28/10/2026
오늘은 10월28일 수요예배입니다.
말씀 / 출애굽기 38:1-31
요절 / 출애굽기 38:1
찬송 / 231,254,250,259,405
하나님의 명령대로 세워진 속죄와 정결의 제단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출38:1)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세워진 속죄와 정결의 제단”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번제단과 물두멍, 성막 뜰을 만들고, 성막 건축에 사용된 금·은·놋의 재료를 정직하게 계산하고 정산하여 기록한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말씀은 브살렐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설계대로 성막 안에 둘 거룩한 기구들을 만든 내용입니다.
먼저 그는 조각목으로 언약궤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며, 그 위에는 속죄소와 두 그룹을 만들어 하나님의 임재와 백성의 속죄를 상징하게 했습니다.
이어서 진설병 상을 만들어 하나님께 드리는 떡과 제사 기구들을 놓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먹이시고 교제하신다는 의미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정금 한 달란트로 등잔대를 만들었는데, 가지와 꽃 모양의 장식을 정교하게 만들어 일곱 등불이 성소를 비추도록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빛으로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며, 그분을 섬기는 삶에는 순결함과 밝음이 필요함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각목과 금으로 분향단을 만들었고, 거룩한 관유와 향기로운 향을 제조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분향단에서 드려지는 향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와 예배를 떠올리게 하며, 모든 성막 기구가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따라 만들어졌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시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죄 사함과 헌신을 상징하는 번제단처럼,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중략)
사랑하는 성도여러분~1
브살렐은 왜 번제단을 조각목으로 만들었고, 정사각형 모양으로 제작한 것입니까?
브살렐이 번제단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정사각형으로 제작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출애굽기 38:1절은 출애굽기 27:1–8절에 주어진 설계대로 제작한 기록입니다.
출애굽기 27:1절은 말씀합니다.
“너는 조각목으로 제단을 만들되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며…”(출 27:1)
다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왜 그 재료와 모양을 선택하셨는지까지 직접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본문에 명시된 사실과 가능한 해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왜 조각목으로 만들었던 것입니까?
조각목은 일반적으로 아카시아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광야 지역에서 구할 수 있고, 단단하며 내구성이 좋은 목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번제단은 속을 비우고 운반용 채를 달도록 했으므로, 목재로 틀을 만드는 방식은 이동하는 성막에 적합했을 것입니다.
다만 번제단은 나무만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겉을 놋으로 입혔습니다(출 38:2).
그러므로 조각목을 기본 구조로 삼고, 놋으로 덮은 제단인 것입니다.
2. 왜 정사각형으로 만들었던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길이와 너비를 각각 5규빗으로 지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브살렐이 자신의 판단으로 형태를 정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사각형을 두고 ‘균형’, ‘완전함’, ‘질서’를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이 본문 자체는 그런 상징적 의미를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정사각형은 반드시 이런 뜻이다”라고 단정하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형태를 충실히 따랐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결국 이 대목의 핵심은 재료나 도형에 숨겨진 의미보다, 브살렐이 예배의 자리를 자기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출 38:2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2
그러므로 번제단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 어떤 영적 의미를 지니며, 오늘날 우리의 예배와 삶에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습니까?
번제단은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속죄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제단입니다.
그리하여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번제단에서 제물을 드렸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제사를 통해 속죄의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레위기 1:3–4). 이는 사람이 자신의 선행이나 종교적 열심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용서의 길을 의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신약의 관점에서 이러한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바라보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우리를 위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히브리서 10:10–14).
따라서 오늘날 우리는 동물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배는 하나님의 사랑을 얻어 내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응답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할 때에는 자신의 의로움을 내세우기보다 죄를 정직하게 고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번제는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헌신을 일깨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번제의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듯이, 우리도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로마서 12장 1절에서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하는 것도 이러한 삶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삶은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시간뿐 아니라, 가정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일터에서 정직하게 일하며, 시간과 물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헌신은 구원을 얻기 위한 대가가 아니라, 받은 은혜에 대한 응답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브살렐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번제단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우리의 예배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드려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출애굽기 38:22).
예배에서 감동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한 일을 돌이키고, 다툰 사람과 화해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동으로 예배가 이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번제단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 감사와 헌신과 순종으로 나의 삶 전체를 예배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 감사와 헌신으로 예배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 나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1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속죄와 정결, 그리고 거룩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번제단에서 희생제물이 드려졌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온전한 희생제물이 되심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며, 우리의 죄와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물두멍의 물로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었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동을 말씀으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2
성막 뜰이 구별되어 세워졌듯이, 우리의 삶도 세상 가운데 거룩하게 구별되게 하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지키는 거룩한 처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성막을 위해 드려진 금과 은과 놋의 사용 내역이 정직하게 기록되었던 것처럼, 우리에게 맡겨 주신 시간과 물질과 은사를 충성되고 투명하게 사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며, 받은 것을 하나님 나라와 이웃을 섬기는 일에 기쁘게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Thanks God JE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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