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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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을 때 “Take it easy!”라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굿바이 대신 Take it easy~😎
뭔가 끙끙 힘들어 보이면 또 Take it easy~😌
그때는 그냥 미국 사람들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돌아와 그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나니
저는 다시 ‘열심히 해야 해’라는 생각에
꽤 강박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거 열심히 사는 거랑은 또 다르잖아요...?
저 지금 이 둘의 차이를 3n년 만에 깨닫는 중입니다,,,😭😭
머릿속에서 일을 잔뜩/크게/완벽하게 만들어놓고 나니
시작하는 건 더 부담스러워졌어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 오히려 큰 방해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2026년은 조금 내려놔보려고 해요.
포기하려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으려고 잠깐씩 멈추는 연습을 해보려고요.
한 번에 모든 게 완성되지 않는다는 걸 자꾸 생각하면서,
그냥 오늘 할 거 엉망으로라도 하고.
피곤하면 좀 쉬고.
예전에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해줬던 것처럼
이제는 제가 저한테 자주 말해주려고 해요.
🙆♀️Let’s take it easy!🙆♀️
서두가 길었죠? ㅎㅎ
그래서 말인데요.
10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밥테일 쉬어갑니다!
계속 휴무 없이 매장을 열어보기도 했는데요.
쉬지 않고 일한다고 해서 더 잘하고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10~11월동안은 밥테일에서 열리는
마실씨네와 미장셰프 같은 재밌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