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테일베이커리

밥테일베이커리 #1 dessert shop in sokcho

🍁미국에 있을 때 “Take it easy!”라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굿바이 대신 Take it easy~😎뭔가 끙끙 힘들어 보이면 또 Take it easy~😌그때는 그냥 미국 사람들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라고 생각...
30/0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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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있을 때 “Take it easy!”라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굿바이 대신 Take it easy~😎
뭔가 끙끙 힘들어 보이면 또 Take it easy~😌

그때는 그냥 미국 사람들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돌아와 그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나니
저는 다시 ‘열심히 해야 해’라는 생각에
꽤 강박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거 열심히 사는 거랑은 또 다르잖아요...?
저 지금 이 둘의 차이를 3n년 만에 깨닫는 중입니다,,,😭😭

머릿속에서 일을 잔뜩/크게/완벽하게 만들어놓고 나니
시작하는 건 더 부담스러워졌어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 오히려 큰 방해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2026년은 조금 내려놔보려고 해요.
포기하려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으려고 잠깐씩 멈추는 연습을 해보려고요.

한 번에 모든 게 완성되지 않는다는 걸 자꾸 생각하면서,
그냥 오늘 할 거 엉망으로라도 하고.
피곤하면 좀 쉬고.

예전에 주변 사람들이 저한테 해줬던 것처럼
이제는 제가 저한테 자주 말해주려고 해요.

🙆‍♀️Let’s take it easy!🙆‍♀️

서두가 길었죠? ㅎㅎ
그래서 말인데요.

10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밥테일 쉬어갑니다!

계속 휴무 없이 매장을 열어보기도 했는데요.
쉬지 않고 일한다고 해서 더 잘하고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10~11월동안은 밥테일에서 열리는
마실씨네와 미장셰프 같은 재밌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실씨네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올해는 어떤 시간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면서,조금 더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었어요.제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식, 그리고 글✒️그래서 이번에는 매장에서...
20/09/2026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실씨네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올해는 어떤 시간을 만들어볼까 고민하면서,
조금 더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식, 그리고 글✒️
그래서 이번에는 매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영화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푸드 에세이로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잘 쓰는 글보다는 각자 영화 속에서 발견한
자기 이야기를 편하게 적어봤으면 해요.
완성된 글은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제 블로그에도 소개하고,
서로의 글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까지 이어가려고 합니다.

사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밥테일에서도 조금 더 꾸준하게 글을 쓰고 나누는 모임을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

참가하시는 분들을 위해 작은 글쓰기 기념품도 준비해볼까 합니다.
한 편의 영화와 미국 남부식 음식 한접시
그리고 각자의 에세이 한 편.

💫마실씨네 × 밥테일베이커리💫
이번에는 영화를 보고, 먹고, 씁니다.

15/09/2026

여러분 이른 독감이 유행이래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제게는 소소한 취미가 하나 있어요.이것저것 작은 글쓰기 대회에 참가해 보는 것!이번에는 ‘가족과 음식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오뚜기 제6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에 도전했답니다 후후🍜제가 고른 음...
07/09/2026

✍️ 제게는 소소한 취미가 하나 있어요.
이것저것 작은 글쓰기 대회에 참가해 보는 것!

이번에는
‘가족과 음식에 얽힌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
오뚜기 제6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에 도전했답니다
후후🍜

제가 고른 음식은 라면이에요.
라면에 얽힌 미국 도착 첫날의 추억과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된,
“큰딸, 라면 먹자!”라고 말하던 아빠의 마음까지.

완성된 글은 공모 기간이 끝난 뒤
밥테일 블로그에 올려볼게요.💫
결과와 상관없이 마음속 이야기를
한 편의 글로 남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운 일이에요.

혹시 저처럼 글쓰기에 관심 있는 분 계신가요?
거창하지 않게 작은 공모전이나
글쓰기 대회에 함께 도전하고,
서로의 습작을 응원해 주는
가벼운 글쓰기 모임을 시작해 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쩌면 이것이 밥테일 글쓰기 모임의
첫 모집일지도…? 👀
관심 있으시면 댓글이나 DM으로 살짝 알려주세요!

📅 접수 마감: 2026년 9월 11일
🔗오뚜기 제6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밥테일에세이 #글쓰기모임 #푸드에세이

Life Traveler, 9월의 기록✒️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서 가을이 느껴집니다.2026년도 이제 석 달 남짓 남았습니다. 잠시 한눈을 팔았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2027년의 문턱에 서 있을 것만 같아...
07/09/2026

Life Traveler, 9월의 기록✒️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서 가을이 느껴집니다.
2026년도 이제 석 달 남짓 남았습니다.
잠시 한눈을 팔았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2027년의 문턱에 서 있을 것만 같아서
하루하루가 유난히 아깝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일까.’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 질문을 천천히 고민해볼 수 있었던,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
지난날의 제게 행복은 늘 멀리 걸린 무지개 같은 것이었습니다.
손에 닿기는커녕 그것을 바라보고 상상하는 일조차
사치처럼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올해는 참 감사한 한 해입니다.

지금의 제게 행복이란,
저만의 고요하고 작은 세상인 것 같습니다.😶

타인의 의견도, 바깥의 영향도 닿지 않는 조용한 마음속에서
지난 삼십 년 동안 어지럽고 엉망이 되어버린 마음의 책장을
매일 조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차마 다시 펼쳐보기 힘든 책도 있고
너무 오래되어 잊고 지냈던 책도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꺼내어 살펴보고선
다시 제자리를 찾아주는 중입니다.

요즘 저는 삶을 '잘' 살아내는 사람보다
삶을 천천히 '여행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해진 목적지를 향해 서둘러 가기보다
지금 지나고 있는 계절과 풍경에 기뻐할 줄 알고
길을 헤메는 날조차 하나의 여정으로 받아들이는
‘삶의’ 여행자가 되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처 이해하지 못한 지난날도
모두 나의 여행길 위에 놓인 풍경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성큼 다가온 9월이 여러분 모두에게도
평화롭고 차분한 가을여행 같은 한달이기를🙆‍♀️

9️⃣9일과 10일, 이틀 쉬어갑니다.천천히 재충전해서 돌아오겠습니다❣️선선해지는 바람과 함께 시작된 9월,이번 달도 잘 부탁드립니다. 🤎🙆‍♀️♥️
07/09/2026

9️⃣

9일과 10일, 이틀 쉬어갑니다.
천천히 재충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선선해지는 바람과 함께 시작된 9월,
이번 달도 잘 부탁드립니다. 🤎🙆‍♀️♥️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고된 폭염이 살짝은 지나간 듯해요.오랜만에 쓰는 밥사장의,💌여러분들을 향한 편지입니다.💌올 상반기부터 사실 제가 번아웃,,,비슷한 게 왔어요.그러다 보니 밥테일 인스타에 쏟는 시간이 많이 줄었...
13/08/2026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고된 폭염이 살짝은 지나간 듯해요.
오랜만에 쓰는 밥사장의,
💌여러분들을 향한 편지입니다.💌

올 상반기부터 사실 제가 번아웃,,,비슷한 게 왔어요.
그러다 보니 밥테일 인스타에 쏟는 시간이 많이 줄었고,
아니 인스타를 비롯한 거의 모든 SNS를 떠나
말 그대로 속세와 조금 멀어진 채 지냈습니다.

최근에는 혼자 있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져서
고등학생 때나 다녀본 1인 독서실도 몇 달 치 끊었고요.
그렇게 사람 소식도, 세상 소식도 조금 멀리하며 지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저는
불안함을 꽤 좋은 원동력처럼 쓰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더 해야 하고, 더 잘해야 하고, 멈추면 안 될 것 같고.
그렇게 오래 달리다 보니
제 자신이 생각보다 많이 소진되어 있었다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됐고요.

그래서 요즘은 몸에 힘을 풀고 사는 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평생 해본 적이 없는 일이라 그런지 아직 잘하지는 못해요.
가만히 있으면 괜히 뭐라도 해야 할 것 같고,
평온하면 또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밥테일 계정에 써도 될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고민쟁이모먼트)
그런데 생각해보면
밥테일도 결국 제가 살아가는 모습의 일부니까요!
이 공간을 찾아주시는 분들과는
이런 이야기도 가끔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을 돌보는 동안 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어요.
저는 그동안 ‘나는 무엇이어야 하지?’ 같은 질문 안에서
외부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계속 정의하려 했던 것 같아요.

말이 또 길어졌네요.
앞으로 자주 자주
이런 저의 딴생각들도 가볍게 툭툭 풀어보려고 해요.
(분명히 깨달은 것 하나는,
저는 무엇이든 글로 내뱉어야 한다는 것!)

다음에 또 돌아올게요!

밥테일의 정체성이라고도 할수 있됴..?❣️❣️❣️애플파이 컴백❣️❣️❣️여름이라 쉽게 지치는 몸 때문에앞서나가는 마음을 못따라가네요🥲그치만 그것또한 밥테일의 속도인걸!따따애플파이 드시러오세요~~💫💫
17/07/2026

밥테일의 정체성이라고도 할수 있됴..?
❣️❣️❣️애플파이 컴백❣️❣️❣️

여름이라 쉽게 지치는 몸 때문에
앞서나가는 마음을 못따라가네요🥲
그치만 그것또한 밥테일의 속도인걸!
따따애플파이 드시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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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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