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놀릭

비놀릭 와인바 카페 다이닝

19/07/2026

Ep.34 👑 공주님 생일에 전하는 남편의 마음

결혼 후 두 번째로 함께 맞이하는 생일.

남편분은 생일 축하보다도
아내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긴 편지에 담아 보내주셨습니다.

“좋은 선물도 해주고,
함께 여행도 가고,
더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에
걱정만 안겨준 것 같아 미안해.

천사 같은 당신이 내 곁에 있으니
분명 잘될 거라고 믿어.

사랑하고,
정말 사랑하고,
고마워.”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기쁜 순간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운 순간에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분이 함께할 앞으로의 시간에는
걱정보다 웃음이,
불안보다 행복이 더 많이 찾아오기를
비놀릭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공주님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특별한 하루, 비놀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7/07/2026

며칠전 밤, 오랜만에 집에서 즐겁게 요리를 했습니다.

프리다이빙이 취미인 사촌 형이
통영까지 내려가 직접 자연산 뿔소라와 전복, 돌문어를 한가득 잡아 올라오며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통영앞바다에서 해산물 한가득 잡아간다. 대기!!’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아이스박스를 들고 저희 집으로 달려왔고,
밤 10시가 넘은 시간부터 해산물을 손질하기 시작했습니다.

갓 바다에서 올라온 해산물은
손에 닿는 감촉부터 다르더군요.

좋은 재료를 보니 오랜만에 요리욕이 불끈 솟아
결국 뿔소라 세비체를 시작으로
전복 버터구이, 뽈뽀, 그리고 마지막 문어 육수 라면까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작은 코스 요리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모든 음식이 맛있었지만
역시..문어를 삶아낸 육수로 끓인 라면 한 그릇은
모두가 말없이 국물까지 비워낸 최고의 마무리였습니다.

좋은 식재료는
쉐프를 괜히 설레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이 가까워지는 시간까지 웃으며 요리하고,
샴페인 한 잔과 함께 나누어 먹고,
‘맛있다’는 한마디에 행복해지는 순간들.

돌아보면 이런 시간들이
제가 여전히 요리를 좋아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작은 경험들이 하나씩 쌓여
비놀릭의 새로운 메뉴가 되고,
손님들께 더 좋은 한 접시로 이어겠고요.

앞으로도 계절이 주는 가장 좋은 식재료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한 접시에 담아
비놀릭에서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고민하겠습니다.☺️

16/07/2026

한강 위로 옮겨간 Vinolic With Salon De Royal

럭셔리 미식 문화 컨설팅 전문 기업, 살롱드로열과 함께하는 한강 프라이빗 럭셔리 요트 파티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벌써 세 번째로 진행한 요트 행사였는데요,
이전에는 모든 메뉴를 하나하나 챙겨
좁은 요트 주방 안에서 정신없이 준비했었는데
이번에는 선착장 앞 프라이빗 라운지의 넓은 주방을 사용할 수 있어 조금 더 여유 있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가 직접 주방을 총괄하며
비놀릭의 대표 메뉴들을 중심으로
요트 위에서 즐기실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드렸는데요,

일본의 대표적인 안경 전문 기업
MEGANE ICHIBA사의 일본 매출 1위 달성 기념 임직원 한국 투어 행사여서 더욱 신경써서 준비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어로 메뉴 설명을 드리느라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한국인 쉐프가 직접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을 일본어로 전달드린다는것 자체가 특별하게 다가오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놀릭에서 느끼실 수 있는
음식과 와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경험을
한강 위 럭셔리 요트로 옮겨간 이 특별한 행사 이후,
소감을 보내주신 이메일에 임직원 모두가 “Extremely happy”했다는 말씀을 남겨주셔서
어찌나 뿌듯하고 감사했던지요.

비놀릭은 다이닝 이라는 공간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순간이 있는 곳이라면
‘특별한 날, 잊을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는’
비놀릭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옮겨가 경험하게 해 드리려 합니다.

앞으로도 비놀릭다운 음식, 와인, 음악의 순간들을
더 다양한 자리에서 정성껏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나씩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05/07/2026

Ep.34 💌 사랑의 큐피트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날.

오늘은 한 커플이
두 사람의 만남을 이어준 주선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인연의 첫걸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음악처럼 앞으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인연 이어가길 바랍니다.” 라는 메세지까지 주선자분이 남겨주셨어요. 참 다정한 분이죠?😊

그에 더불어 보컬리스트 님은 커플이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Close to You를 선물로 들려드렸습니다.

누군가의 인연은
서로의 마음만으로 시작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그 곁에서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이어준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

오늘의 저녁은
두 분의 만남을 축하하는 자리이면서,
그 인연의 시작을 만들어준 분께
고마움을 전하는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하루, 비놀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르투갈 식품협회 PortugalFoods의 초청으로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포르투갈 레스토랑 위크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이번 행사의 테마는‘포르투갈의 식재료를 사용해한국에서 즐기는 포르투갈 미식여행’입니다.비놀...
04/06/2026

포르투갈 식품협회 PortugalFoods의 초청으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포르투갈 레스토랑 위크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포르투갈의 식재료를 사용해
한국에서 즐기는 포르투갈 미식여행’입니다.

비놀릭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가 직접 새롭게 레시피를 개발한
포르투갈식 정어리 파스타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디저트인
파스텔 드 나타, 에그타르트를 선보입니다.

바다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정어리 파스타와
주문 즉시 오븐에서 바로 구워내어드리는 따뜻하고 크리미한 에그타르트.

짧은 기간 동안만 만나보실 수 있는 메뉴들이며,
프로모션을 통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비놀릭에서 와인과 음악,
그리고 포르투갈의 맛이 함께하는
작은 미식 여행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비놀릭은
손님들께 특별한 순간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새로운 맛과 경험을 계속 고민하겠습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편하게 가능합니다.☺️

25/05/2026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사라 불리는
웬티(Wente)의 부사장님 방한을 맞아,
수입사 샤프트레이딩에서 진행한 작은 시음회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웬티는 단순한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를 넘어,
오늘날 미국 와인의 방향을 만든 상징적인 존재에 가깝습니다.

샤토 마고의 카베르네 소비뇽,
샤토 디켐의 소비뇽 블랑,
그리고 몽라쉐의 샤르도네 클론을 미국으로 들여오며
캘리포니아 와인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와이너리이기도 하지요.

지금도 수많은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이
웬티 계열의 묘목을 사용할 만큼,
그 영향력과 역사는 깊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테이스팅한 웬티의 스파클링 역시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동 가격대의 엔트리 샴페인들과 비교해도
훨씬 뛰어난 밸런스와 완성도를 보여주었고,
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는지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와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건,
부사장님께서 다음 날 직접 비놀릭까지 방문해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와인을 통해 이어지는 인연들은
늘 참 신기하고 감사한 것 같습니다.

웬티가 오랜 시간 한결같은 철학과 품질로 사랑받아온 것처럼,
비놀릭 역시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공간,
오랫동안 고객분들 곁에 남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20/05/2026

Ep.32 💌 함께하는 다섯 번째 생일에 전하는 편지

올해도 서로의 곁에서
같은 생일을 함께 맞이했다는 것.

그 익숙하고도 소중한 시간이
짧은 편지 한 장으로 더 깊게 전해졌습니다.

“매년 내 옆에 있어주고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두 분의 오늘이 오래도록 아름답게 남기를 바랍니다.😊

특별한 하루, 비놀릭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8/05/2026

마음의 어버이. 박재현 스승님.


스승의 날을 맞아
박재현 교수님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제게는 작은 스승님인
고기리막국수 유수창·김윤정 대표님들과 함께
모두의 큰 스승님인 박재현 교수님을 모신 자리였기에
더욱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외로운 자영업의 길을 걸으며 만난 박재현 스승님은
제게 비놀릭이 왜 브랜딩을 해야 하는지,
왜 천천히 가더라도 ‘정도正道’를 걸어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비즈니스보다 더 중요한,
자연인으로서의 제 개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와
무엇이 행복한 삶인지를 가르쳐주신
제 마음의 기둥 같은 분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아내와 아이들까지
함께 스승님께 인사드리고 교류하며
따뜻한 조언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아내도 스승님의 제자가 되어
함께 가르침을 받고 있고,
스승의 날을 맞아 밤새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스승님,
늘 귀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오래도록 건강한 모습으로
제자들의 곁에 함께해 주세요.

(앞으로…건강하게 최소 15년은 더 수업해주셔야 합니다. 💪🏻화랑이 사랑이도 꼭 스승님의 수업을 듣게 하고 싶거든요..🤣🤣)

17/05/2026

오늘의 스탭밀은 닭곰탕이었습니다.

닭발과 닭뼈를 하나하나 손질하고,
불순물과 기름, 거품을 걷어내며
4시간 반 정도 천천히 끓여냈습니다.

중간에는 닭다리살과 함께
청주, 양파, 생강, 대파, 통후추, 월계수잎, 스타아니스, 펜넬시드, 타임, 로즈마리 같은 재료들을 넣어 잡내 대신 향을 더했고요.

식사하면서 스탭들이 벌써 올해 여름 보양은 끝났다며
호들갑을 떨어주는데,
그 모습을 보니 괜히 더 뿌듯했습니다. 🙂

사실 이런 국물 요리의 비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결국은 ‘정성’인 것 같아요.

단순히 재료를 때려넣고 끓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몇 시간을 불 앞에 서서 불과 씨름하며
기름과 거품을 걷어내고,
국물이 흐트러지지 않게 계속 바라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끓여낸 국물은
잡내 없이 맑고 깊은 맛을 내주니까요.

어제는 점심과 저녁 모두 비놀릭스위트에 대관 일정이 있었고,
본관 역시 토요일 저녁 만석이라
다들 정말 정신없는 하루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불 앞에 오래 서서 준비하게 된 메뉴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스탭밀에 신경 쓰는 이유는,
결국 스탭들이 좋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이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손님을 감동시키는 서비스는
거창한 기술보다도,
회사가 스탭을 대하는 작은 배려와 분위기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손님을 대하듯 스탭을 챙기고,
그 마음이 다시 손님에게 전해지는 것.

아마 요즘 손님들이 칭찬해주시는 비놀릭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는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6/05/2026

Ep.31 조용히, 하지만 진심을 가득 담은 프러포즈💍

이번에는 여자친구분이 조용하지만 깊은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감동에
남자친구분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여자친구분 역시
함께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비놀릭의 특별한 날은
언제나 화려하거나 큰 이벤트여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뮤지션의 축하 무대가 아니어도,
손님이 직접 마이크를 잡는 이벤트가 아니어도,
작고 소박한 진심 하나만으로도
오래 기억될 순간은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그 방식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비놀릭은 늘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 시간을 함께 만들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특히
여성분이 먼저 용기 내어 전한 마음이기에
더욱 뭉클하고 아름답게 남았습니다. 🥹

Address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40-2
Seoul
06255

Opening Hours

Monday 11:30 - 14:30
17:30 - 00:00
Tuesday 11:30 - 14:30
17:30 - 00:00
Wednesday 11:30 - 14:30
17:30 - 00:00
Thursday 11:30 - 14:30
17:30 - 00:00
Friday 11:30 - 14:30
17:30 - 02:00
Saturday 12:00 - 02:00
Sunday 12: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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