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026
바질12를 채우고 있는 이 따뜻한 공기와 감성은
저에게 아주 소중한 사람의 온전한 노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동안 일과 삶의 경계가 흐려져,
이 공간이 가진 본연의 의미를 온전히 지키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운 결심을 실천하려 합니다.
바질12는 오직 손님들과 소중한 분의 의도만이 남도록
저의 개인적인 주거 공간을 이곳과 완전히 분리하여 독립합니다.
익숙했던 껍질을 깨고 나가는 과정이기에 조금은 낯설지만,
그래야만 이곳을 더 단단하고 책임감 있게 지킬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바질12는 오늘도, 내일도
당신이 만들어준 그 모습, 그 온도 그대로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바질12 #다짐 #공간의가치 #변하지않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