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026
2026년 2월의 끝자락.
30대 중반을 지나, 어느새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같은 1년인데 왜 점점 더 빨리 흐르는 걸까.
어릴 땐 관심 가는 것에 망설임 없이 도전했고,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봤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고민은 깊어지고,
일의 압박과 책임, 보이지 않는 경쟁과 비교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치열해졌다.
겉은 단단해 보여도 속은 여전히 순박한데,
어느 순간부터 순박함은 ‘호구’라는 이름으로
왜곡되어 버렸다.
계산하지 않았던 마음조차 손해처럼 여겨지는 세상.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성공한 사람은 누구일까?
돈이 많은 사람일까,
인기가 많은 사람일까.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기준은 넘쳐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조금 다르다.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
순박함을 지켜내며,
사랑을 아낌없이 나눌 수 있는 사람.
돈이 많아도 걱정은 있고,
인기가 많아도 피로는 따른다.
오히려 근심과 다툼이 더 커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다짐해 본다.
주어진 삶 안에서 후회할 일은 남기지 말자.
실수하더라도 고치며 다시 도전하자.
사랑을 받았다면 혼자 누리기보다 나누자.
행복은 거창한 곳에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기본을 지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의 말과 행동으로 살아가는 것.
그렇게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사람.
어쩌면 그런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 아닐까.
This too shall pass away🙏🏻😌
#셰프 #크리스천 #건강 #되돌아보기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