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2026
차방책방은 브로콜리너마저 덕원의 첫 에세이 『열심히 대충 쓰는 사람』 북콘서트로 2026년을 열었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날, 가사지를 펼치고 이런 가사를 쓰는 사람의 음악을 오래오래 듣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주, 순간마다 덕원의 가사를 꺼내 힘을 빌렸습니다. 차방책방에서 덕원을 만났으니 올해의 힘도 이미 얻었습니다.
노래하며 글을 쓰는 덕원의 시간을 엿보며 열심히 대충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 시간.
잘하고 싶은 마음, 분주한 마음이 생길 때 덕원과 함께 보낸 오늘을 떠올릴 수 있기를, 매일의 삶에서 길어낸 장면과 언어로 무엇이든 해나갈 수 있기를, 이곳에서 마음을 전합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자리, 아름답고 포근한 시간을 함께해준 독자님들, 북콘서트 기획과 진행을 맡아준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미나 공간의 음향을 풍성히 만들어준 이내꿈 태양 그리고 노래와 글로 단단하고 다정한 마음을 나눠준 브로콜리너마저 덕원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덧, 📹
덕원의 목소리로 책 속 「수제비 쓰는 사람」을 함께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