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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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살이라는 초등학생이 엄마랑 손잡고
저희 매장을 찾았습니다
엄마랑 같이 자리를 잡고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오래된 책이지만 출판 당시 아주 재밌게 봤던 책 중 하나였던
괭이부리말 아이들
순수한 아이들이 겪는 가볍지만은 않는 삶의 이야기
어른들이 더 마음에 남기는 소설책일 것 같은데
이제 갓 10살인 꼬맹이가 재밌어서 이 책을 3번째 보고있다더라구요
제가 재밌게 봤던 책을 저보다 한참 어린친구가 좋아한다니
반갑기도하고 뭉클하기도하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재밌게 봤던 책이라 하니
엄마한테 허락받고 선뜻 새해 선물이라고 주네요
중고책이라 미안하다면서요..
마음이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마치고
오랜만에 이 책과 시간을 보내봐야겠습니다 !
2026년 첫 주말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플레져커피 오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