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026
[이번 주 콜픽: 🇪🇹 에티오피아 콰미 게샤 허니 G1 ]
이번 주 콜라이드 커피 로스터즈 정기권이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원시림 깊숙한 고산지대, 벤치 마지(Bench Maji). 해발 1,900~2,100m에서 자란 게샤 품종에 레드 허니 가공을 입힌 마이크로랏 G1이 이번 주 여러분의 컵에 담깁니다.
게샤는 이유 없이 '신의 커피'라 불리지 않습니다. 압도적인 꽃향기와 섬세한 복합미는 한 번 경험하면 다른 커피로는 채워지지 않는 자리를 만들어버리죠. 여기에 레드 허니 가공이 더해지면서, 게샤 특유의 화사함 위로 과일의 달콤한 층위가 하나 더 얹힙니다.
🌿 FARM & ORIGIN STORY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생두 브랜드'콰미'는 매년 에티오피아 산지를직접방문해 200~300개이상의 스페셜티 커피를 커핑하며, 그중최고품질의 G1/ 01등급만을 .엄선한 제품입니다.
게샤(Gesha)라는 이름, 어디서 왔는지 아시나요?
바로 이 벤치 마지 지역의 고리 게샤(Gori Gesha) 숲에서 유래했습니다. 게샤 품종의 발원지이자, 지금도 원시림이 거의 훼손되지 않은 채 살아있는 땅. 에티오피아의 다른 지역들이 삼림 벌채로 몸살을 앓는 동안, 벤치 마지는 천연의 녹색 지붕을 그대로 간직해왔습니다.
이 원시림 속에서 야생 게샤가 자라고, 그 나무 그늘 아래 Gesha Farm의 커피체리가 천천히 익습니다. 2017년부터 Tracon Trading이 운영하는 이 농장은 해발 1,800~2,100m의 고지대에서 야생 게샤를 선별 수확하며, 잘 익은 붉은 체리만을 손으로 골라 가공합니다. 농약도, 화학비료도 없이 — 자연이 만든 환경 그대로입니다.
이 지역은 원래 커피보다 수수와 옥수수를 재배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벤치 마지의 야생 게샤는 스페셜티 커피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름 중 하나가 됐습니다.
☕ CUP NOTES
🌸 쟈스민 & 플로럴 — 첫 모금을 맞이하는 우아한 꽃의 인사
🍏 사과 — 입맛을 산뜻하게 여는 청량한 단맛
🍊 귤 —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달큰한 시트러스 여운
🔍 COFFEE PROFILE
지역
Bench Maji
농장
Gesha Farm
재배고도
1,900 – 2,100m
가공방식
Red Honey
등급
Micro Lot Specialty G1
☕ BREWING GUIDE
도구: 하리오 V60 VDG-02 권장
수온: 93~94℃
로스팅 후 3~4일 디개싱 후 추출하시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이 커피가 지향하는 한 잔은 '진한 커피'가 아닙니다. 고급스러운 홍차처럼 맑고 화사하게, 커피 본연의 향미가 투명하게 드러나는 컵. 콜라이드의 로스팅이 그 방향을 잡아드립니다.
🤎 콜라이드 정기권
매주 엄선된 산지의 원두를 로스팅하여 보내드립니다. 매번 다른 커피의 세계를 문 앞에서 받아보는 경험, 정기권으로 누려보세요.
문의는 댓글 또는 DM으로 편하게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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