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4/2026
다가오지 않을것만 같았던 출산일이
2주나 일찍 앞당겨 다가왔고
그렇게 후다닥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고민경선생님과 이종훈선생님 덕분에
건강한 아기로 무사히 출산함)
원일모를 출혈 잡느라 하루꼬박 고생하고
입원실에 5박6일 입원,
6일차때 같은건물 윗층에 있는 조리원으로 이동...
꿈만같던 조리원생활 2주를 보내고
집으로 복귀하는 오늘....
입원실과 조리원에서 먹었던
식사가 너무 그리울것 같고
(식사가 다양한 메뉴에 맛도 좋아 참 맘에 들었음)
내 생애 첫 체험 전신마사지 덕분에
회복력 더딘 고령산모인 나는 엄청 효과를 봤고
수술 3일차때 꽂고있던 링거를 다 빼니
갑자기 젖이 돌아 뜨끈뜨끈 돌덩이가 된
나의 가슴을 응급수술 하듯 급한불 꺼준
가슴마사지도 너무 감사했고
조리원 프로그램도 다양해서 넘 좋았다.
울 아가도 여기생활이 좋았었는지
2.925kg에 태어나서
3.45kg로 살쪄서
나간다.
집에가면 또다시 새로운 삶이 펼쳐지겠지.
화이팅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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