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026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지만
카프렛에서의 시간은
체감상 2배속으로 재생되는 듯 합니다.
올해도 5월의 20번째 하루가 되었고,
저는 이 곳 구월동에서의 일과를 시작한 지
6년이 되었습니다.
손님을 대하는 방법도,
뭘 어떻게 꾸려 나가야 하는지도 몰랐던
초보 사장이 이제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갸륵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물론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시행착오를 겪었고, 앞으로도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그럴테지만
간극을 건강하게 인정하고
개선해 가는 스스로가 되길 바라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꾸짖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가느다란 낙숫물이 결국에는 커다란 바위를 뚫어내듯이 이 곳에서도 늘 잔잔하게
여러분을 뵙기를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