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2026
안녕하세요 차원입니다 :)
어제 매장에 정말 선물 같은 손님이 다녀가셨어요.
배달의민족으로 항상 샌드위치와 소금초코휘낭시에, 바닐라라떼를 찾아주시던 단골 손님이셨는데요.
늘 요청사항에 "아기가 자고 있어요, 벨·노크 X"라고 적혀 있던 문구가 늘 마음속에 남아 '아기 돌보시느라 식사 제대로 못 챙기시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응원의 뜻으로 휘낭시에 하나씩 더 챙겨드렸어요.
그런데 오늘, 앳된 아기 엄마 손님께서 아기와 함께 직접 찾아와 손편지와 귀여운 선물들을 건네주셨어요.
직접 정성스레 그려주신 카페 외관 그림 카드부터 수세미, 핸드타올, 그리고 "그동안 받은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는 진심 어린 편지까지.
배달로만 이어져 있던 인연이라 얼굴 한번 뵌 적 없었는데, 건넨 작은 마음을 이렇게나 크게 간직하고 계셨다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육아로 지친 하루에 차원의 디저트가 소소한 행복이 되었다는 말씀에, 오히려 더 큰 응원과 에너지, 그리고 일하는 보람을 가득 선물 받았습니다.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다정한 온기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맛있는 디저트 만들겠습니다.
오늘도 차원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